알카텔루슨트는 미쉘 콤버가 오는 4월 1일부로 신임 CEO에 취임한다고 최근 밝혔다.
미쉘 콤버 신임 CEO는 오는 5월 7일 열리는 회사 주주 총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이사회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미쉘 콤버는 보다폰 유럽 CEO, 보다폰 PLC의 이사회 멤버, 프랑스 텔레콤의 CFO 및 수석 총괄 부사장, TDF의 회장 겸 CEO 등을 역임했다.
관련기사
- 알카텔루슨트, 프랑스에 400G 전송망 구축2013.02.25
- 알카텔루슨트, 코어라우터 공급 첫발2013.02.25
- 알카텔루슨트, LG유플러스 IP백본망 구축2013.02.25
- 알카텔루슨트 "소프트뱅크 LTE망 한 눈에 분석"2013.02.25
필립 카무스 알카텔루슨트 이사회 의장은 “미쉘 콤버는 지속성있는 수익 창출을 이끌어 내는데 힘쓸 것”이라며 “통신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뿐만 아니라, 그간 경영 및 재무적 변혁에서 쌓아온 그의 경험이 회사의 변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획기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벤 버바이엔 현 CEO에 감사를 전하며, 벤 버바이엔 CEO와 미쉘 콤버 내정자는 앞으로 몇 주간 차질없는 인수 인계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