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럽의 지붕' 알프스 산맥을 오르는 산악철도에 래핑 광고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스위스 융프라우요흐를 오르는 융프라우 산악철도(Jungfraubahnen)에 자사 제품 광고 이미지를 래핑한 삼성 브랜드 열차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열차 외관에 래핑된 이미지에는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인 스마트폰 갤럭시S4와 미러리스 카메라 NX300, 스마트 TV 등이 소개된다.
삼성전자는 이 열차는 오는 연말까지 운행되며 외부 디자인과 열차 내 스크린 등을 통해 알프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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