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슈팅게임 에어헌터, 대규모 업데이트

일반입력 :2013/05/28 17:26    수정: 2013/05/28 17:27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비행슈팅게임 ‘에어헌터 for Kakao’ 신규 보스 및 S급 기체, 보조기체 추가 오픈, 워프 시스템 도입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새롭게 업데이트된 신규 보스인 '플레임로드'는 다리와 본체를 고속 회전하며 화염과 탄막을 난사하는 새로운 패턴의 보스로 게임의 주요 특징인 보스레이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이용자들을 위해 자신만의 기록을 경신해 나가는 '워프 시스템'을 추가했다. '워프 시스템'은 최고 기록을 낸 스테이지의 바로 전 스테이지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스타 2개가 소모된다.

신규 S급 기체는 '아크엔젤'과 '고스트'의 개조 기체 등 총 2종이다. '아크엔젤'의 업그레이드 기체인 '갓엔젤'은 보다 강력한 부메랑 샷이 강점이며, 폭탄 무적 시간이 6초 증가된다. '스펙터'는 '고스트'의 업그레이드 기체로 적을 궤멸시키는 레이저 샷이 탑재되었으며, 기체가 격추된 이후에도 7초간 고스트 모드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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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헌터 고득점에 필요한 병기인 보조기체 1종도 추가됐다. 보조기체 '버스터즈'는 투척형 폭탄을 발사하여 원형 범위에 큰 폭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가장 우선 순위에 뒀다며 앞으로도 이번에 추가된 우선출격 지정이 가능한 '격납고 선호 기체 설정' 기능처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