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값”…KCT, 통신비 1/4 이벤트

일반입력 :2013/05/28 09:50    수정: 2013/05/28 10:20

정윤희 기자

커피 한 잔 가격에 통신서비스 이용한다?

한국케이블텔레콤(대표 장윤식, 이상윤)은 오는 7월 31일까지 2천750원(초당 1.8원)의 기본요금에 가입비, 유심(개별가입자식별모듈, USIM)을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년간 기본료는 2천750원(초당 1.8원)이다. 6개월 이내 해지시 위약금 2만4천원(VAT별도)이 청구되며, 요금제 변경 시에는 혜택이 소멸된다. KCT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1년 동안 타사 대비 기본료를 75%나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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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 알뜰폰(이동통신재판매, MVNO) T플러스는 SK텔레콤 망을 이용해 기존보다 20~50%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벤트는 T플러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해야만 참여 가능하다.

장윤식 KCT 대표는 “좋은 품질과 저렴한 통화료로 T플러스 이동전화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여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