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90억원 규모 신규 투자유치

일반입력 :2013/05/27 09:57    수정: 2013/05/27 10:25

인기 게임‘활 for kakao’ 개발사 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 양귀성)은 LB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9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사 측은 “네시삼십삼분은 스마트폰 미들코어 게임 시장공략을 위한 확실한 비전과 전략이 있는 회사로서 지난 3년 동안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낸 것이 투자결정의 중요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네시삼십삼분의 소태환 대표는 “확실한 매출의 성장과 함께 이번 투자를 통한 자금확보로 회사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큰 힘을 얻었다”며 “신규 투자자금은 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 영입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태환 대표는 이어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구조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중견 게임회사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작업들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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