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인기 게임 '활', 누적매출 100억원

일반입력 :2013/04/08 10:14    수정: 2013/04/08 10:48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은 모바일 실시간 대전게임인 ‘활 for Kakao’가 출시 88일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게임은 하루 1천400만판 이상의 대전이 열리는 인기 게임으로 중력 센서를 이용, 실시간 대전을 지원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소태환 대표는 “이용자 대결이란 콘셉트가 카카오 소셜 플랫폼을 만나 단기간에 100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획 단계부터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만든 게임”이라며 “중국과 일부 동남아 시장서 국내 못지 않는 성과를 기대하고 잇고 이미 해외 진출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