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이른 무더위 여름가전 판매 호황

일반입력 :2013/05/22 18:31

김희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5월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가전의 총 주문금액이 180억, 총 주문수량이 약 2만대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의 5월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 연간 총 판매량보다 200% 늘었다.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진행한 총 6차례 방송으로 총 주문금액이 145억을 기록했고 수량은 7천200대 이상 판매됐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여름가전 방송 편성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형진 롯데홈쇼핑 디지털가전팀 팀장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때 이른 더위에 맞춰 발 빠르게 에어컨을 론칭하고,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각종 혜택을 제공한 것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면서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날씨 변화를 주시하여 고객들의 니즈에 앞서는 상품과 이벤트 등을 적극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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