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KT “실무형 SW개발 인력 양성” 협약

NHN넥스트는 KT와 실무형 SW개발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넥스트는 KT 프로젝트와 관련한 수업과정을 개설하고 담당교수를 배정한다. KT는 이를 위해 네트워크와 서버 등의 인프라 지원과 함께 적정 수준의 개발 프로젝트를 배정한다.

수업은 내년 3월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4개월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기 수료 후 6개월 간 KT 인턴 프로그램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평철 NHN 넥스트 학장은 “이름뿐인 산학협력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과정이 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규 KT P&I부문 오픈플랫폼본부장은 “넥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형 SW 전문가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