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당황시키는 이어폰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주요 인터넷 게시판에는 ‘주인 당황시킨 이어폰’이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을 보면 왼쪽과 오른쪽의 이어폰이 보이는데, 한쪽만 캡이 빠져 있다. 귀에 꽂고 빼는 과정에서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
귀속에 쏙 들어가는 커널형 이어폰은 주인 당황시킨 아이폰 사진처럼 캡이 자주 벗겨진다. 귀에 꼭 맞게 설계됐기 때문에 여러 번 사용하다 보면 떨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공감한다는 목소리를 더 크게 내는 분위기다. 정말 주인을 당화시키겠다는 것.
이들은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그래서 이어폰을 사면 보조 캡이 들어있는 것 아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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