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대표 강성희)은 최적 온도에서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셀러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캐리어 와인셀러는 특수자외선 차단 도어를 채택해 와인에 미치는 각종 외부 요인들을 차단해준다. 온도 및 습도 유지,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일정한 온도로 와인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와인셀러는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특수자외선 차단 유리로 빛을 차단해 지하 동굴과 같은 와인 저장 환경을 구현한다. 또 와인 보관을 위한 최적 온도인 10~17도를 유지하도록 디지털 온도 제어 기능과 항온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기능은 레드나 화이트 와인 종류에 따른 적정 온도로 와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와인셀러는 와인 보관을 위한 최적 조건인 습도 70%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동을 최소화하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와인 향을 보존하도록 내부 환기시스템도 장착했다.
와인 코르크가 건조되지 않도록 적재 와인을 눕혀 보관할 수 있는 선반 구조를 갖춘 점도 눈에 띈다. 와인을 똑바로 세워 보관하면 코르크 마개가 말라 공기가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캐리어 와인셀러는 코르크가 건조되지 않도록 적재 와인을 눕혀서 보관할 수 있는 선반 구조를 갖췄다. 와인을 똑바로 세워 보관하면 코르크 마개가 말라 공기가 유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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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셀러 가격은 용량에 따라 각 각 60만원 90만원대로 출가격은 각 각 60만원, 90만원 대로 출시된다.
양연호 캐리어냉장 연구소장은 “캐리어냉장의 110년 기술력을 적용해 와인셀러를 개발했다”면서 “국내에서 와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캐리어 와인셀러가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