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케이엘넷, 물류보안 MOU

윈스테크넷과 케이엘넷이 물류 분야에서의 정보보호사업에 공동협력키로 했다.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케이엘넷과 물류 정보보안 시장 진입을 위한 정보보호 사업 공동 마케팅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양해각서는 보안솔루션, 보안서비스, 보안 SI 등에 대한 공동 협력을 목적으로 사업모델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상호 협력, 영업활동 공동 수행 및 기술교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솔루션 공급과 기술지원을 비롯한 정보보호컨설팅을 수행하며, 케이엘넷은 정보보안 수요업체 발굴과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수행키로 했다. 또한 협약을 구체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두 회사는 각 사별 전담인력을 지정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공동협력을 통해 기존 서비스 영역에 전문화된 정보보안서비스를 접목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전자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규 사업모델 개발 및 고객 확대를 통해 물류분야 정보보안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차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엘넷은 국가종합물류망 전담사업자로서 수출입물류 전자문서중계(EDI) 서비스, 시스템통합(SI), 시스템위탁운영(SM) 등을 제공하는 물류IT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