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인큐브는 디지털교과서플랫폼으로 국제 e러닝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IMS러닝임팩트어워드2013'에 우리나라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 대회서 미국, 호주, 캐나다 등 8개국의 본선진출작 17개와 경쟁했다.
IMS러닝임팩트어워드는 국제 e러닝 민간컨소시엄 IMS GLC가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한 경진대회로 e러닝 솔루션과 서비스 우수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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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인큐브 수상작 디지털교과서플랫폼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교육부가 추진한 스마트교육 시범사업 결과물이다. 회사는 시범사업을 공동추진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디지털교과서출판사 두산동아, 미래엔, 비상교육 등과 함께 대상을 받았다.
![](https://image.zdnet.co.kr/2013/05/20/mCY80A3qbTe4YnzUt2vd.jpg)
디지털교과서플랫폼은 다우인큐브가 자체개발한 '이펍3' 기반 전자책솔루션 '인큐브퍼블리셔'를 기반으로 한다. e러닝표준규격 QTI와 LTI를 융합하고 상호작용 강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같은 학습자원 융합, 운영체제(OS)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시스템이라고 회사쪽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