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인큐브 디지털교과서, 국제e러닝 대상

일반입력 :2013/05/20 12:29    수정: 2013/05/20 12:30

다우인큐브는 디지털교과서플랫폼으로 국제 e러닝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IMS러닝임팩트어워드2013'에 우리나라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 대회서 미국, 호주, 캐나다 등 8개국의 본선진출작 17개와 경쟁했다.

IMS러닝임팩트어워드는 국제 e러닝 민간컨소시엄 IMS GLC가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한 경진대회로 e러닝 솔루션과 서비스 우수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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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인큐브 수상작 디지털교과서플랫폼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교육부가 추진한 스마트교육 시범사업 결과물이다. 회사는 시범사업을 공동추진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디지털교과서출판사 두산동아, 미래엔, 비상교육 등과 함께 대상을 받았다.

디지털교과서플랫폼은 다우인큐브가 자체개발한 '이펍3' 기반 전자책솔루션 '인큐브퍼블리셔'를 기반으로 한다. e러닝표준규격 QTI와 LTI를 융합하고 상호작용 강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같은 학습자원 융합, 운영체제(OS)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시스템이라고 회사쪽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