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프콘이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된 ‘물짜장’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인터넷상에는 물짜장 관련 검색이 급증했다.
지난 17일 MBC의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은 고향 전주를 찾아갔다. 고향에서 아버지와 함께 명물 물짜장 식사를 시작했고 맛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자, 검색어에 물짜장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데프콘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시 한 번 물짜장을 거론하자 누리꾼들은 다시 한 번 물짜장에 큰 관심을 보인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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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국의 무지개 회원님들. 물짜장 맛이 많이 궁금하시죠? 볶음짬뽕이랑은 완전 다른 맛인데”라며 “진짜 전주에 놀러 가면 꼭 한 번씩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파이팅”이란 글을 올렸다.
이글을 본 복수의 누리꾼은 “대체 물짜장이 뭐기에” “전주까지 언제가냐” “음식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오다니” “곧 서울에도 생기지 않겠느냐” “방송을 보니 진짜 맛있게 먹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