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가 대망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직후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해당 게임의 키워드가 올라오는 등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NHN한게임(게임부문대표 이은상)은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한 액션 RPG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던스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액션 RPG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것은 물론 지난해 지스타에서는 최고 인기작으로 관심몰이 하는 등 공개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만족도 높은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첫 테스트에서부터 이용자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개발진의 모습도 신뢰를 더하고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공개서비스에는 총 9개 직업군과 캐릭터육성 테마지역 4개, 본격적인 아이템 파밍이 시작되는 후반부 다양한 던전이 준비돼 있으며, 신규 직업과 던전은 공개서비스 이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공개서비스 시작 1시간이 지난 현재 이용자들은 던스를 즐기기 위해 대거 몰린 상태다. 이 때문에 로그인 서버 접속 장애, 클라이언트 종료 등의 이상 현상이 발생했을 정도. 이는 대작 게임이라면 한 번쯤은 거치는 통과의례로, 해당 문제를 얼마나 빠르게 조치하느냐에 따라 향후 흥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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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던스의 기대감은 인터넷 포털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평일 오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했음에도 네이버 등의 인터넷 포털 검색 키워드에 해당 게임명이 올라왔다. 던스가 상반기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평가가 나온 이유다.
NHN한게임의 조현식 온라인게임사업부장은 안정적인 운영 및 변함없는 고객친화적 서비스로 만족스러운 던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개서비스 이후 여름까지 쉬지 않는 업데이트가 계획,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고 갈수록 더 재미있는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준비가 돼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