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중심의 네오위즈게임즈와 모바일 게임 및 벅스 사업부의 네오위즈인터넷이 하반기 합병을 재추진한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14일 201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빠르면 올 하반기 안으로 합병을 재추진, 합병을 마무리하는 쪽으로 내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https://image.newsngame.com/2012/12/13/4EXr2eupc8wKMzdmhEyi.jpg)
그는 합병 재추진과 별도로 현재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은 같은 건물을 사용하며 조직적인 업무 협업체계를 이뤄나가고 있다며 현재 온라인 게임포털 피망과 모바일플랫폼 피망플러스의 통합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게임 출시 계획도 구체적으로 내놓았다.
이 대표는 “연내 1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온라인 게임 조직 인력을 모바일 쪽으로 재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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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상반기 내에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신작을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이달돠 다음달 연이어 카카오톡 연동게임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