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NSN)는 통신사 서비스 및 지역별 우수 고객을 선별하는 고객경험관리(CEM) 온디맨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NSN은 가입자 신규 유치 및 유지 현황에 대한 조사(Acquisition & Retention Study)를 작년 하반기 실시, 선진국 헤비 유저가 차별화된 서비스와 품질에 추가 비용을 지불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를 통신사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반영시킬 수 있는 ‘CEM 온디멘드’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고객 서비스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서비스 선호도나 문제를 파악하게 해준다.
라사아드 에사피 NGN CEM 사업본부장은 "기존 솔루션은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운영이 부족한 반면 NSN CEM 온디맨드 포트폴리오는 고객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라며 “네트워크, 서비스, 단말 및 고객지원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및 이해를 기반으로 한 고객별 서비스 만족도 분석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EM 온디맨드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NSN의 ‘프로페셔널 서비스’는 네트워크 망설계, 구조설계, 소프트웨어와 장비 정합 그리고 CEM 최적화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관련기사
- 노키아지멘스, 700만유로 '쓰레기채권' 발행2013.05.14
- 노키아지멘스, 광전송장비사업 매각2013.05.14
- SKT-노키아지멘스, 망과부하 방지 기술 수출2013.05.14
- 노키아지멘스 "LTE에 미래를 걸었다"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