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백지영㊲이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
14일 백지영의 소속사인 WS엔터테인먼트는 백지영 임신했다며 이 소식에 두 사람과 양가 가족이 무척 기뻐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㉘과 다음달 결혼할 예정이다.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은 지난달 결혼 발표 당시만 해도 속도 위반 때문에 결혼 날짜를 당겨 잡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백지영은 지난 11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전국 투어 '7년만의 외출'에서 정석원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 두 사람은 내달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겹경사네요 축하드립니다, 결혼 전에 더 조심했어야되는거 아닌가, 임신 4개월이라니 대박이다, 9주면 모를 수도 있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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