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김기사’ 앱 운영사 록앤올(대표 박종환, 김원태)은 식당 예약 전문앱 ‘예약왕 포잉’ 개발업체 아블라컴퍼니(대표 노정석)와 제휴를 맺고 맛집 쿠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김기사 사용자들은 메인 화면에서 ‘맛집 쿠폰’ 벌집에 들어가 지역을 설정한 뒤 원하는 음식점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쿠폰은 문자 메시지(SMS)로 전송, 김기사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
우선 쿠폰 시행 지역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가평군 남이섬, 인천 을왕리 등 가족 단위 주말 방문객이 많은 곳 순이다. 회사측은 향후 전국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늘려갈 계획이다.
박종환 록앤올 대표는 “기존 김기사의 맛집 서비스는 단순 예약만 가능했지만 이번 쿠폰 서비스를 통해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e큐레이팅]봄나들이 고민?…앱은 다 안다2013.05.13
- “김기사, 운전해~” 내비 시장 돌풍2013.05.13
- 스마트폰 내비 김기사, 의료 정보 제공2013.05.13
- 차 타고 가다가 내비로 근처 맛집 예약201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