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미셀 로드리게즈 ‘파워시구’ 화제

스포츠입력 :2013/05/13 10:36

온라인이슈팀 기자

헐리우드 여배우 미셀 로드리게즈의 파워 시구에 누리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셀 로드리게즈는 1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로드리게즈는 정확하게 투수 발판을 밟고 포수를 넘길 만큼 강력한 시구를 선보였다. 로드리게즈는 시구가 끝나고 포옹을 시도하는 턱돌이를 업어치기로 바닥에 내리꽂아 관중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미셀 로드리게즈는 영화 ‘아바타’, ‘레지던트 이블5’, ‘월드 인베이젼’, ‘분노의 질주:더 오리지널’과 드라마 ‘로스트’와 등에 출연한 유명 배우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홍보차 내한했다.누리꾼들은 로드리게즈가 시구를 하다니, 개념복장으로 시구네, 여자 연예인들 노출 논란이 있는 와중에 제대로 된 시구네요, 투구폼과 표정은 140km, 폼도 그렇고 옷차림도 그렇고 개념있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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