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마리오가 도심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13일 게임스파크 등 일본 주요 외신은 마리오, 루이지 등 게임 캐릭터로 분한 코스프레 마니아들이 50cc 스포츠 카트 ‘X-Kart’를 타고 삿포로시를 주행해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싱 게임 마리오 카트의 주요 캐릭터로 분한 이들은 X-Kart를 타고 일본 내 삿포로시의 오도리 공원과 도청 앞을 지나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폭력적인 게임?…총기 얼마나 등장하나2013.05.13
- 미국서 슈퍼마리오 폭탄테러 오인신고 소동2013.05.13
- ‘슈퍼마리오’와 ‘닌자거북이’가 싸운다면?2013.05.13
- 게임 안에서 게임을 즐긴다고?2013.05.13
이들이 스포츠 카트를 타고 일본 시내 등을 주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부터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
이에 대해 코스프레에 참여한 아오야마 세이지 씨는 “지난해에 참여했는데 도로 엇갈린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동료와 함께 분해 진행한 리얼 마리오 카트의 주행은 매력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