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분 13첩 반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 출연한 방송인 김예분 씨의 남편 차승환 씨는 아내의 평소 상차림이 13첩 반상이라고 자랑했다.
이날 MC 이휘재 씨는 차 씨에게 평소 아내 김 씨가 12첩반상을 차려준다던데 하고 묻자 12첩이 아니라 13첩인데 그중 제일 맛있는 건 '칠절판'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방송 화면에는 실제로 김 씨의 상차림이 소개돼 방청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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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화면으로 제시된 사진속 상차림은 호박전, 두부, 양념고추, 멸치볶음, 양념간장, 메추리알, 감자볶음, 맛살부추볶음, 호박볶음 도토리묵, 고춧잎, 연근조림, 깍두기, 잡곡밥, 숭늉, 된장찌개 등으로 16첩반상을 이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 와이프도 이렇게 해줬으면 소원이 없겠다, 다른 아내들은 반성해야 한다, 13첩반상이나 칠절판이라니 그 손 많이 가는 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