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뉴욕지하철서 갤3와 오디오 경쟁

일반입력 :2013/05/10 18:10    수정: 2013/05/11 13:46

이재구 기자

‘적어도 루미아928의 오디오는 갤럭시S3보다 뛰어나다.’

노키아가 뉴욕지하철에서 실제 라이브 재즈연주 녹화 동영상을 통해 자사 신제품이 삼성 갤럭시S3 보다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해 화제다.

씨넷은 9일(현지시간) 세계 1위에서 추락한 노키아가 어느 새 세계 1위가 된 삼성 갤럭시S3제품과 자사 단말기 성능을 비교한 동영상을 화제거리로 소개했다.

노키아는 조만간 출시를 앞둔 루미아928과 갤럭시S3의 녹음상태를 비교해 보여주는 동영상을 통해 시끄러운 환경에서 자사의 신제품이 얼마나 깨끗한 소리를 들려주는지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 노키아는 루미아928이 시끄러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녹음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동영상을 보면 노키아는 루미아928과 갤럭시S3를 비교했을 때 고음역에서 왜곡없이 더 깨끗한 소리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씨넷은 루미아 928의 마이크는 루미아920처럼 고진폭 오디어캡처를 사용해 왜곡없이 녹음의 볼륨을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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