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실사판'이 화제다. 만화 속 추억의 캐릭터인 뽀빠이가 현실에 나타난 것.
최근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뽀빠이 실사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 속 인물은 영국인 론 에버렛(Ron Everett)으로, 그는 약 25년 넘게 뽀빠이를 흉내 내는 전문 배우로 살아왔다. 실제로 그는 뽀빠이가 그려진 티셔츠에 해군 모자를 쓰고 턱수염을 기른 채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는 등 뽀빠이를 흉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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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찡긋 거리는 표정까지 만화 속 뽀빠이와 거의 흡사하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만화 속 뽀빠이와 닮은 부분이 많아 보인다”, “아직까지 뽀빠이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