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눌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개그맨 김경진의 학창 시절 성적표가 공개돼 화제다.
김경진은 고교 시절 전교 1등 5번에, 대학생 시절 전 과목 A+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방송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 김경진은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녹화장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성적표를 공개했다. 평소 바보 이미지와 어딘가 부족한 듯한 콘셉트 개그를 선보였던 김경진이 ‘반전 성적표’를 들고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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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김경진이 갖고 나온 성적표를 보면 그는 고등학교 시절 전교에서 1등을 5번이나 차지했으며, 대학교를 다닐 때도 수차례 전 과목 A+를 받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평소 김경진을 보면서 뭔가 반전이 있을 줄 알았다”, “바보인줄 알았는데 엄친아였구나”, “성적이 다는 아니지만 사람이 다시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