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만 마리의 꿀벌이 사는 ‘초대형 벌집’이 발견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영국 언론은 미구 유타주 오그던에 위치한 오두막집에서 발견된 초대형 벌집을 소개했다. 이 벌집의 길이는 약 3.5m, 깊이는 40cm에 달하며, 약 6만 마리의 꿀벌이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두막 주인인 폴 베르타놀리 씨는 양봉업을 하는 빅 바흐만 씨에게 “자신의 집에 큰 벌집을 발견했으니 와서 가져가 달라”고 연락했다. 이에 바흐만 씨는 현장을 찾아가 초대형 벌집을 발견, “지금까지 본 벌집 중 가장 큰 벌집”이라고 말했다.
폴 베르타놀리 씨는 “아이들에게 위험할 것 같아 벌집을 치우려 했으나 벌집이 너무 커서 양봉업자에게 연락했다”며 “벌집이 처음 생긴 시점은 1996년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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