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이들과 어울려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재단 회장은 일명 'Y세대'라 불리는 젊은 여성들에게 당신보다 잘난 사람들과 어울리라고 조언했다.
7일(현지시간) 외신은 버핏 회장이 여성 인맥관리용 소셜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레보 리그(Levo League)'와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선 열정을 찾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직업을 찾으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직업은 독립적으로 살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단 직장을 구하면 월급이 얼마인지는 잊어버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사랑하는 일을 하라고 말했다.
그는 여성들에게는 특히 여성들은 남성 만큼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모험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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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사회생활 초기에 사람들 자신 역시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회상하며 반드시 당신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고위직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올라갈 수 없다는 뜻의 '유리천장'에 대해 그는 내가 서있는 발판은 다른 여성들에게는 천장이 됐다고 회고하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