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슴 뭉클한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8일 페이스북의 유머게시판에는 '가승 뭉클해지는 카톡'이라는 제목으로 한 누리꾼이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보낸 카카오톡 대화 내용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사랑하는 엄마'로 저장된 대화상대에게 엄마 사랑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낸 모습이 보인다. 이 메시지는 카카오톡에서 수신확인이 되지 않았다는 뜻을 의미하는 숫자1이 표시돼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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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께 사랑해라고 해봤다. 답장 좀 오면 좋겠는데라고 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살아계실 때 효도 좀 합시다, 가슴 뭉클한 사연이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