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6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 중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서 솔로 홈런을 쳤다.
이날 신시내티 레즈가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3회말 2사 후 등장한 추신수는 애틀랜타 선발 크리스 메들렌의 3구를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신시내티는 5회 말 현재 1-4로 뒤져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침부터 기분 좋은 소식이다, 4일만에 또 터졌네, 롯데 팀 홈런보다 많네, 이쯤되면 3번 자리 비워야 할 것 같은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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