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온라인, ‘삼방세력전장’으로 더 강해진다

일반입력 :2013/05/07 18:34    수정: 2013/05/07 18:34

녹스미디어가 ‘포스: 시공의 수호자’(이하 포스 온라인) 대규모 콘텐츠를 9일에 업데이트한다.

녹스미디어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콘텐츠 중 이용자들은 삼방세력전장시스템인 '늠구지전'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늠구지전은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서 많이 보여준 양대 세력의 전장이 아닌 50vs50vs50의 3개 세력이 맞붙을 수 있는 전장시스템이다.

춘추전국 시대 한나라, 위나라, 조나라와 삼국시대의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 해당 콘텐츠는 세력 간의 힘의 대결 뿐 아니라 3개 국가의 삼파전이 펼쳐져 전략과 전술적 요소가 승패를 좌우하는 콘텐츠다.

또 녹스미디어는 '삼방세력전장' 콘텐츠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30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맵도 선보여 65~70레벨 대를 위한 '천학호'와 75~80레벨 대를 위한 맵 '뇌천봉'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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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게임의 흥미를 위한 '몽골초원레이스'도 설치한다. 이용자들은 몽골 초원 맵에서 레이스 NPC를 통해 경기장 참여할 수 있고, 신수로 변신해 달리기 시합을 하고 달리기 순위에 따라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

녹스미디어 박종화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 내용들은 이미 해외에서 선보여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킬러 콘텐츠로 포스 온라인을 더욱 다양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오는 9일 업데이트와 함께 프로모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