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창조경제 실현방안 모색 위해 방미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정보기술(IT) 및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인 미국을 방문해 창조경제 방안을 모색한다. 취임 후 첫 해외 행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문기 장관이 미국 실리콘밸리와 로스앤젤레스(LA)에서 활동하는 벤처·금융·과학 분야의 한인들을 만나기 위해 7일 저녁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6일 밝혔다.

최 장관은 9일 LA에서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한 한인 벤처 사업가, 과학기술인, 금융인, 콘텐츠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창조경제 리더 간담회에 배석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실리콘밸리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어 현지 창업 시스템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 10일 오전에는 현지에서 우리기업의 창업에서부터 사업화 까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실리콘밸리 IT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