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대표 박주만)은 해외봉사단 명칭을 ‘G러브’로 변경하고 다음달 20일까지 20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G러브’는 지마켓을 의미하는 'G'와 단어 'LOVE'의 합성어로, 봉사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 동안 지마켓 해외봉사단은 해외 지역 파견 봉사 중심이었지만 올해부터 국내 지역 봉사도 포함해 운영한다.
G러브 20기는 국내외 각 각 100명씩 나눠 모집한다. G러브 국내 봉사단은 내국인 50명과 초청 외국인 50명이 팀을 이뤄 국내 산촌분교와 지역 아동복지센터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3/04/30/1EuNfjA2x6UBtnfCVEOA.jpg)
G러브 해외 봉사단은 20명씩 5개 팀으로 구성해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네팔, 베트남 등 5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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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20~30세 지마켓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지마켓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소정 지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지마켓 대표 후원 프로그램인 해외봉사단을 올해부터 G러브라는 명칭으로 새로 바꿔 외국인과 함께 참여하는 국내 봉사 등 활용 내용을 더욱 다양하게 한만큼 2030세대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