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조성원 신임 대표 선임

일반입력 :2013/04/30 11:55    수정: 2013/04/30 12:36

JCE는 3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조성원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대표사로 선임했다.

조성원 신임 대표는 엔도어즈 대표 출신으로 다수의 게임들을 흥행시켰다.

엔도어즈가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에는 넥슨코리아의 퍼블리싱본부장, 사업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넥슨의 신규사업을 담당해왔고, 지난해 3월부터 JCE의 사내이사로도 활동했다.

조 신임 대표는 “JCE가 가진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역량이 극대화 되도록 집중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최근 환경변화가 심한 게임 시장에서 기존 PC온라인 사업분야의 글로벌화와 모바일 부문의 신작 개발 및 퍼블리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코리아는 오늘 JCE 지분 14.73%(172만9천657주)를 311억원에 코에프씨 스카이레이크 그로쓰 챔프 2010의 5호 사모투자전문회사 외 1명에게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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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JCE의 최대주주는 코에프씨 스카이레이크 그로쓰 챔프 2010의 5호 사모투자전문회사가 됐으며, 기존 최대주주인 넥슨코리아는 2대 주주가 됐다.

또 송인수 전 JCE 대표는 JCE 이사회 사내이사직을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