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선수의 그림 같은 리그 4호골에 밤잠을 설친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진다.
지동원은 28일 새벽(한국시각)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슈투트가르트 홈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40분 꽤기골을 성공시키며 3대 0 승리를 이끌었다.
누리꾼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골 장면이 좀처럼 보기 힘든 멋진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지동원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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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추신수는 4호 홈런, 지동원은 4호골”, “요즘 지동원 물 올랐음”. “일본 선수가 빼앗긴 공을 그대로 넣어버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경기 중계를 맡은 해설의 표현을 빌어 “한폭의 진경산수화”라는 글도 많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