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누리꾼들이 유독 좋아하는 ‘시력 측정용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은 안과나 안경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력 검사 도표로 숫자나 도형이 아니라 한 여성을 모델로 삼고 있다. 특히 밑으로 내려갈수록 여성 모델 크기가 작아질 뿐 아니라 노출 수위도 높아진다.
이 사진은 지난 2006년 콘택트 렌즈 업체인 바슈롬이 중국에 내놓은 광고 사진이다.
시력이 가장 나쁜 0.1에선 한 여성이 파란 옷 상하의를 모두 갖추고 있다. 시력이 더 좋다는 것을 뜻하는 숫자가 커질수록 여성의 옷은 하나둘씩 사라진다.
시력 1.0 이후로는 속옷을 갖춰 입은 것인지도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2.0에 이르면 전라 상태로 추정된다. 즉 시력이 좋을수록 더 야한 사진을 볼 수 있다는 위트가 담긴 광고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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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콘셉트가 재미있는 만큼 누리꾼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누리꾼들은 “다운 받아서 확대한다고 될 일이 아니야”. “남자 모델 사진도 내놓으세요” “자꾸 모니터 쳐다보다 눈 나빠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누리꾼이 열광한 시력 측정용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