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은 관악구청과 ‘디지털 방송수신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HCN은 디지털 방송 전면 시행에 따른 수신환경 개선을 위해 경로당 등 공공시설 및 저소득층 가구의 디지털방송 전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관악구 관련 영상을 따로 시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케이블TV 내에 관악구 VOD 홍보관을 따로 운영하고, 필요에 따라 구청 자체 제작 영상물 시청 환경도 조성할 방침이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5월 안에 서울 전 권역의 구청과 협약을 맺고 이후에는 현대HCN 전 권역의 관공서까지 협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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