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1인칭슈팅(FPS) 게임 ‘콜오브듀티’ 최신작의 상품 페이지가 깜짝 공개됐다 사라져 게임 팬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높아질 전망이다.
25일 게임스파크 외신은 올 5월1일 출시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던 ‘콜오브듀티: 고스트’ 상품 페이지가 영국 소매점 테스코(Tesco) 사이트에 게재됐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외신에 따르면 당시 페이지에는 이 게임이 X박스360과 플레이스테이션(PS)3 용으로 올 12월30일 출시될 예정이라고 표기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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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의 소매점 ‘타깃’(Target) 광고에서 콜오브듀티 고스트 이름이 기재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 광고에는 게임 출시일이 11월5일로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액티비전은 올해 2월 결산보고 때 콜오브듀티 시리즈 최신작이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콜오브듀티 고스트 유출 사고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닐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