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카루스’, 내달 2일 첫 테스트

일반입력 :2013/04/25 16:06    수정: 2013/04/25 16:36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내달 2일 시작한다.

이카루스는 대형급 스케일과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다. 위메이드가 그간 축적해온 개발 노하우로 완성시킨 진일보한 모습의 전투 시스템을 자랑한다.

작년 11월 열린 '지스타 2012'에서 공개된 이카루스는 지난 4개월여의 시간 동안 여러 규모의 내부 테스트를 거치면서 게임성에 대한 검증, 시스템 안정성 및 최적화 등에 대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1차 CBT에는 ▲'버서커' '어쌔신' '가디언' '프리스트' '위저드' 5종 클래스 ▲25레벨까지의 캐릭터 성장 과정 ▲각종 몬스터를 전투에 활용하는 '펠로우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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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CBT 버전 내 최종 전장인 '멸망의 공역'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몬스터 '즈메우'와의 승부를 경험하면서 이카루스의 백미인 웅장한 비행 전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오늘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