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에서 방송 기자로 전향한 조정린과 가수 싸이의 만남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의 만남은 이날 오전 싸이의 출국 현장에서 이뤄졌다. 미국 활동을 위해 출국하는 싸이를 취재하러 온 조정린의 모습이 여러 방송과 인터넷 매체를 통해 비춰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
조정린이 뉴욕에 내리자 마자 첫 번째 스케줄은 무엇이냐며 미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묻자 싸이는 답변에 앞서 목소리 톤이 굉장히 미디어적으로 변했다며 조정린 어깨에 살짝 손을 대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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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기억되는 조정린은 지난해 TV조선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방송저널리스트 방송기자로 합격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그가 한 연예인의 전처 살해 사건에 관한 취재를 하는 모습이 인터넷에 전해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