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은 태국의 게임 업체 SBT(Stand Best Tech CO.,LTD 이하 SBT)와 MMORPG '퀸스블레이드'의 태국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퀸스블레이드의 서비스를 맡게 될 SBT는 CJ게임즈의 태국 현지 법인이다. 이 회사는 모두의 마블, 에다전설 등의 국내 게임들을 태국 현지서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국내 서비스에 돌입한 퀸스블레이드는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대립하는 구조 속에 끊임없는 전투가 벌어지는 다양한 전장 시스템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게임은 캐릭터들이 강력한 거대 병기로 변신하는 맥서마이징 시스템, 다양한 편의 시스템 등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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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블레이드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및 대만 등의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럽, 남미, 여타 아시아권 지역도 차례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퀸스블레이드가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미국, 대만에 이어 유럽, 남미 등의 지역에서 곧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