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적나라한 암바 vs 아기가 암바

사회입력 :2013/04/23 17:43

온라인이슈팀 기자

‘너무 적나라한 암바’란 한 사진이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격투기 기술인 암바라는 사진 제목에 누리꾼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이 사진은 생닭 두 마리가 이종격투기에서 볼 수 있는 암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마치 상대의 팔을 뒤로 꺾는 모습이 생닭 날개와 다리로 세밀하게 표현됐다.

이 사진은 발과 머리를 잘라내고 털을 뽑아낸 생닭을 이용해, 마치 알몸으로 암바 자세를 취한 것처럼 보인다. 때문에 너무 적나라하단 평이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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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아기가 암바’ 사진도 덩달아 화제다. 이 사진 역시 암바 자세를 촬영한 것으로 당하고 있는 아기가 고통스러운 표정을 자아내 현실감을 더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닭은 죽어서도 암바?”, “아기 표정 너무 무심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