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의 인간극장 패러디 사진이 화제다. 사진과 함께 TV 프로그램 인간극장 방송분 분위기를 자아내는 자막을 넣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앱으로 코믹한 사진을 선보인 것.
22일 김태희는 자신의 SNS 계정인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드디어 옥정이가 일생일대의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는 날이에요. 독한 장희빈으로 변모하게 되는 첫번째 계기를 재밌게 지켜봐주세요. 여러분 모두 오늘밤 10시에 본방사수 아시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쉬는 시간 짬짬이 촬영한 것으로, 극중 캐릭터를 재치있게 표현한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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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 중인 그는 조선의 패션 디자이너 역을 맡고 있다. 이를 이용해 부용정 CEO 장옥정⑱은 “잠온다..”, 패션디자이너 장옥정은 “힘들다” 등의 문구를 사진 속에 적어뒀다.
누리꾼들은 “깨알같다” “그녀의 홍보 센스” “뒷모습도 이쁘다” “두둥, 18세 CEO 등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