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왕’ 조용필의 쇼케이스를 PC와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
23일 오후 8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조용필 프리미어 쇼케이스 Hello’는 네이버 뮤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 쇼케이스는 10년 만에 선보인 정규 앨범 ‘헬로(hello)’의 신곡들을 소개하는 무대다. 또 가수 생활 4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자리다.
조용필 쇼케이스는 네이버 라이브 스트리밍을 설치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네이버 뮤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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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3/04/23/LGDs6WU880QXqX8L0s6B.jpg)
우승현 네이버뮤직 팀장은 “레전드급 가수가 인터넷 플랫폼에서 신곡을 공개하는 것은 상당히 혁신적인 행보”라며 “기존 팬들 뿐 아니라 인터넷의 주요 이용자인 젊은 층들도 이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조용필과 같은 거장이 존재한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낮 12시를 기해 온라인 음원이 공개되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오후 8시부터 발매되는 앨범도 선주문 2만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