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중국서 한국 게임 기대작 수상

일반입력 :2013/04/22 17:01    수정: 2013/04/22 17:09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아키에이지가 중국서 열린 ‘WGGC 2013’에서 ‘한국 3대 최고 기대작품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한국 및 중국 게임에 대한 각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다. 아키에이지는 넥슨 마비노기2, 아이덴티티게임즈 던전스트라이커와 함께 최고 기대작품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 게임은 내달 중국 내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식과 함께 ‘급변하는 게임 시장’을 대한 주제로 한중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좌담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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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아키에이지는 플레이어 자신의 행동에 의해 게임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라면서 “한국에서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정식 서비스 중인 아키에이지는 공식 홈페이지에 상세한 공성전 진행 방식을 공지하고 누구나 한 달여 동안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홈커밍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또 오는 24일 첫 공성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