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메이플스토리’ 출시 10주년이 되는 가운데, 콘솔 버전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의 궁금증을 풀어줄 영상이 공개됐다.
넥슨(대표 서민)이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 프로모션 영상을 19일 선보였다.
이 영상에는 메이플 월드의 무릉마을에서 판다들과 함께 생활하는 명랑한 성격의 주인공 '소녀'가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괴물들과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으로 실감나게 구현됐다. 또 박진감 넘치는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도 함께 담겨 게임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는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원작으로 한 닌텐도 3DS 전용 액션 RPG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다.
원작 온라인 게임의 다양한 몬스터들과 아름다운 필드가 입체적으로 재탄생됐을 뿐 아니라, 탈 것과 트릭을 활용한 스테이지 진행 등 새로운 재미 요소들이 가미돼 콘솔게임 특유의 전략적이고 경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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