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자사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율과 용수효율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대시보드를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오레곤과 노스캐롤라이나 등지에 위치한 두 데이터센터의 PUE(Power Usage Effectiveness와 WUE(Water Usage Effectiveness) 실시간 정보를 보여주는 대시보드를 발표했다.
오픈컴퓨트프로젝트(OCP)를 주도하는 페이스북은 자사의 IT인프라에 대한 친환경 노력을 외부에 공개해왔다. 이날 공개된 대시보드도 동일한 목적에서 만들어졌다.
![](https://image.zdnet.co.kr/2013/04/19/LlN55H7GZ95XhBdhqdZF.jpg)
페이스북 데이터센터의 대시보드는 실시간 PUE와 WUE를 표시한다. 시간마다 수치 변동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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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E는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시설이 사용하는 전력량을 전체 설비 소모 전력량으로 나눈 값이다. WUE는 컴퓨팅 시설의 용수량을 전체 설비 용수량으로 나눈 값이다.
대시보드는 오픈소스로 수주일 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