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골프스타 해외서 각광"

일반입력 :2013/04/16 18:29    수정: 2013/04/16 18:30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글로벌 앱스토어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골프스타’가 출시 4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70만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스타’는 현실감이 돋보이는 3D 그래픽과 바람, 온도, 습도 등 70여 가지의 물리적인 요소를 반영한 ‘필드’에서 경험하는 사실감 넘치는 ‘샷’ 스킬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날 현재 타이완, 터키를 포함한 17개국 앱스토어 시뮬레이션 장르 1위, 캐나다 베프남 등 11개국 스포츠 장르 1위를 기록했다. 또 각각 43개국, 55개국에서 시뮬레이션 및 스포츠 장르 다운로드 5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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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해외 이용자를 위해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불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한다. 특히 페이스북 계정 로그인이 가능한 컴투스 허브 2.0을 탑재해 지인들과 기록 경쟁이 가능하고 커뮤니티 요소도 갖췄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앱스토어 출시에 이어 구글 플레이 서비스도 곧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