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는 자사 올레TV와 올레TV나우를 통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인 ‘진격의 거인’을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진격의 거인은 일본 유명 만화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작품. 지난 2009년 연재를 시작해 일본서 단행본 1천200만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100년 만에 나타난 식인 거인이 성벽을 파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인간의 복수극을 그렸다. 이달 7일 일본 MBS를 통해 첫 방송된 뒤 국내서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진격의 거인은 올레TV와 올레TV나우에서 매주 목요일 VOD 상영관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편당 500원이다. 종영 후에는 반값으로 시리즈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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