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첫 화면에 류현진 3안타 사진이...

스포츠입력 :2013/04/14 14:21    수정: 2013/04/14 20:19

온라인이슈팀 기자

류현진의 타격 실력에 미국 메이저리그도 깜짝 놀랐다.

14일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의 투구와 타격 사진을 나란히 첫 화면에 올리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와 함께 MLB.com 뉴스는 켄 거닉 기사의 ‘곤잘레스-캠프, 류현진의 강한 시작을 바탕으로 큰 안타를 때려내다’는 기사를 통해 류현진이 네 번의 타석에 들어섰으며 2루타를 포함 세 개의 안타를 때려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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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역시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DutchDodger는 “류현진이 대단한 게임을 해냈다”며 “특히 류현진이 매번 안타를 치고 나갈때마다 매우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디 AngelBest는 “기록상으로는 벨리사리오로 인해 실점 3점을 기록했지만 그래도 류현진은 대단한 역할을 해냈다”며 “그레인키를 잃은 다저스가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해냈고 특히 3타수 3안타가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SNSD 역시 “그 의견에 완전히 동의한다”며 “류현진의 3안타를 보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