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S4 패키지, 100% 재활용 된다

일반입력 :2013/04/14 13:44    수정: 2013/04/14 15:29

봉성창 기자

삼성전자가 차기 제품부터 친환경 포장 패키지를 사용할 전망이다.

IT 해외매체인 삼온라인,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8.0의 포장 디자인이 100% 재활용 종이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포장 겉면에는 “이 상자는 100% 폐종이로 만들어졌으며 콩기름으로 만든 잉크로 인쇄가 돼 있어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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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포장 패키지의 색상 역시 흰색에서 누런색으로 변경됐다. 이러한 친환경적인 조치는 최근 새롭게 발표한 네이쳐 UX와도 연관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삼성전자가 향후 출시되는 제품에도 이와 같은 재활용 소재 포장을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3억대를 포함해 휴대폰 5억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