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가 아이폰 게임으로 개발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12일 주요 외신은 ‘페르시아의 왕자2: 쉐도우앤프레임’이 iOS용으로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작품은 ‘래이맨 정글 런’의 유비소프트 몬트펠리어와 파스타게임즈가 담당을 맡았다.
iOS 버전 페르시아아의 왕자2는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그래픽과 사운드가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또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가상 컨트롤과 움직임 기반 등 두 가지의 인터페이스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회사 측은 개발 소식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20년 전 페르시아의 왕자 원작부터 최근에 진화된 버전까지의 변화가 담겨 있다.
외신은 iOS 페르시아의 왕자2의 출시 시점과 가격이 아직 발표 전지만 복고풍 게임을 좋아하고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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